성경속 믿음의 인물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의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자들에게 먼저 말씀하시고, 약속을 주셨습니다!
이 믿음의 인물들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믿었고,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무수히 많은 연단과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약속의 자녀 요셉입니다! 애굽의 총리가 되어 온 나라의 치리자가 되기 까지 그의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 하였지요.
그는 10명의 형들에게 배신을 받고 애굽으로 팔려가는 신세가 됩니다! 아버지 야곱의 총애를
받으며, 곱고 화려한 옷을 입었던 그가 하루 아침에 노예로 팔려가는 엄청난 역경을 만난 것
입니다. 처음 얼마간은 형들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참기 힘들었을 것이며, 자유인에서 노예로
전락한 자신의 신세를 얼마나 한탄하였겠습니까? 또한 힘든 고역과 노동, 타국에서 받은 설움
등 모든 것이 절망스럽고 낙망스러운 나날들이었겠지요!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약속을 받은 인물입니다!
11개의 별과 달이 그에게 절하고,
벼의 단들도
절하는 꿈을 받고 그 꿈을 가슴에 품게 됩니다! 그 꿈이 있었기에 그는 그 모든 시련을 견디며
성실하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연단을 이겨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도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상황을 변화시켜주실 것을 믿고 열심히 맡은 일을 수행해 나갔기에, 하나님
은 그에게 축복을 내려 그가 속한 주인집에 큰 풍요를 가져다 주셨고, 그로 말미암에 온집을
관리하는 권한을 부여 받게 됩니다. 그러나 주인의 부인이 유혹을 하였고, 그 유혹을 끝내 뿌리
치는 시험에 통과하게 됩니다! 보통 남자라면 아름다운 여인이 유혹할 때 쉽게 넘어갈 것입니
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집안에 단 둘 밖에 없는 환경이 얼마나 유리하였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창세기39장
-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 이 집에는 나보다 큰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 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이 일로 인하여 자신을 거절하고 도망친 요셉에게 분이 오를 때로 오른 주인의 아내는 요셉이
자신을 욕보이려했다고 거짓말을 해서 그에게 누명을 씌웁니다!
요셉은 억울하게도 이 일 때문에 감옥에 갇히고 몇년간 감옥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무정한 고통이 와도 거역하지 않고 도망치지 않으며, 그분의 뜻대로 온전히 순종하는 의를 행했습니다.
탁월한 그의 관리 능력과 정직함으로 인하여, 감옥에서도 죄수들을 관리하는 권한을 부여 받게 됩니다!
요셉은 이렇게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이 직접 연단하시고 훈련하신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깨달으며, 해함도 상함도 받지 않게 되고,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에 온전히 순복하게
되는 경지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애굽의 총리로 삼으셨고, 온 나라가 가뭄에 들었을 때 그의
10명의 형들이 모두 그에게 와서 머리를 수그리고 곡식을 청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받은 약속의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형들을 미워하고, 징벌했을 만한데도 그는 이미 예전의 요셉이 아니었습니다!
온 나라의 총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해함과 상함을 온전히 순복하는
의인에 경지에 까지 오르게 된 진정한 리더가 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형들을 용서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을 하므로써 진정한 인간 승리의
결정체 대사를 날려 주었습니다!
해함과 상함도 받지 않는, 초월한 리더, 멋진 요셉의 맨트를 들어 보겠습니다!
창세기 45장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이 얼마나 멋진 믿음의 의인입니까? 자신을 판 형들을 용서하고, 하나님이 하셨다,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자 나를 치리자로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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